자 오늘의 요약입니다 한약과 보약은 다른 개념이 아닙니다
한약의 여러 기능 중에 기와 혀를 보하는 기능만을
임의로 표현하는 말이 보약이라는 단어입니다
몸이 허약하거나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보약 먹어야지
그러면은 보약과 한약은 다른 것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몸의 전반적인 기능을 잘 조절하고 도와주면서
저항성을 높여서 건강을 보호하는 약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네 한약과 보약의 차이점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한약의 개념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한의의 치료 수단의 하나죠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고 또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면서
천연물을 그대로 또는 가공해서 만든 약을 말합니다
식물일 수도 있고 동물 등에서 특정 기능이 확인된 것들이
모두 한약으로 활용됩니다
그러면은 보약과 한약은 다른 것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보약이라는 용어는 한약이 작용하게 되는 여러 기능 중에서
'보'하는 기능만을 표현하는 임의의 용어입니다
주로 에너지를 표현하는 '기'라던지
혈액이나 호르몬 등 이 물질을 표현하는 '혈'
이 '기'와 '혈'을 보하는 한약을 보약이라고 그냥 부르는 것인데요
다시 말해서 몸의 전반적인 기능을 잘 조절하고 도와주면서
저항성을 높여서 건강을 보호하는 약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신체 기능 저하나 면역력 저하 등으로 외부 바이러스나 뭐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들이 들어오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서 질병이 발생하는 건데
이러한 기전의 질병을 신체 기능의 향상 또는 이 면역력 향상을 통해서
치료해 주는 그런 한약인 것이죠
아 이 한약은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한약재들을 조합해서 처방을 하는데요
이때 조합하는 한약재의 기능들이 매우 다양합니다
이 다양한 기능들을 조합해서
몸에서 결론적으로 어떤 효능을 일으키도록 하는 것이
이 한약의 묘미인데요
따라서 이 조합하는 한약재들은 '보'하는 기능을 포함해서
여러 다양한 기능들이 조합이 되어야만이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 것입니다
몸이 허약하거나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보약 먹어야지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한의 의료 기관에 방문을 해서 적절한 진료 및 상담 받으시고
보하는 약재를 포함해서
내 몸에 필요한 기능들을 조합한 한약을 처방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간혹 보약이니까 치료약이 아니다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처방을 구성함에 있어서
'기'와 '혈'를 보하는 약재가 들어가야만
그 병이 치료가 되는 경우에는 치료 목적으로 보약을 활용할 수가 있는 것이죠
앞서 말씀드린 대로 보약이라는 말 단어가
한약이나 치료약과 이 대비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헷갈리시면 안 되겠습니다